[나이트포커스] 여야, '네거티브' 난타전 / YTN

2022-02-07 1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격해지는 네거티브. 예결위에서 그러니까 후보 대리전이 됐다, 이런 얘기인데 이 얘기하기 전에 지금 김혜경 씨 논란이 언급됐기 때문에 지지율과 맞물려서 보면 앞서 보신 지지율에 김혜경 씨 논란은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보십니까? 짧게 질문 드리면요.

[최진봉]
아마 반영이 됐을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아마 제한적으로 그러니까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데요. 아마 지난번에 김건희 씨 7시간 녹취록 이후에도 크게 영향을 안 받았던 것 같은데. 아마 배우자들의 리스크가 영향은 주고 있지만 그게 대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 상황으로 본다고 하면. 그래서 이게 앞으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거냐. 저도 개인적으로는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도덕성 논란이 불게 되면 제가 아까 지적해 드린 것처럼 이번 대선이 근소한 차이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적은 숫자라 하더라도 상당히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양쪽이 잘 마무리하고 잘 해결하지 못하면 제가 볼 때는 막판에 가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그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 여론조사도 많이 나왔습니다마는 지금 시점에서 변수들을 언론이 꼽은 걸 보니까 일단 토론 그리고 단일화 여부 그리고 배우자 리스크를 다루고 있던데 일단 교수님은 크게 영향이 없을 거라고 전반적으로 보셨는데 교수님는 어떻게 보십니까?

[장성철]
저도 김혜경 씨 논란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대폭적으로 하락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데 어떤 효과가 있느냐 하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상승 견인하지 못하게 하는 족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아요. 도대체 이재명 후보 부부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사먹을 수 있지? 물론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여러 가지 얘기들이 이재명 후보 왜 그랬을까? 좀 창피하다.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상황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상당히 이재명 후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072245145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